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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B 13기 디지털 포렌식 트랙 합격 후기 [1차 관문_서류평가]
7rueb1rd
2024. 6. 28. 23:54
※ 주의 : 자신이 왜 합격한지도 잘 모르는 디포초보의 합격 후기 입니다.
(어쩄든 합격 한거 보니 완전 럭키비키 자나~~★)
홍보 포스터
BOB의 경우 서류평가 → 필기평가 , 인적성 검사 → 면접평가의 총 3단계를 거쳐서 선발을 하게 됩니다.
서류평가
서류 평가의 경우 각자 쓰는 스타일도 다르고 보여주고자 하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.
저는 "내가 어떤 사람이고 ,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" 를 표현했습니다. 모든 문항은 두괄식으로 진행 했습니다
자기소개 | 자신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문항 입니다. 내가 어떤 사람인지 ,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. |
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과 | 가장 큰 성과는 결과,과정중 어느것이든 자신이 생각 했을때 가장 자신이 있는 성과를 보여 주면 됩니다. 저의 경우 화이트햇 스쿨에서 TOP 5 프로젝트에 선정 된 것을 말했습니다 |
지원 동기 | 내가 왜 BOB를 들어 가고 싶은지 , BOB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적었습니다 이 문항을 적기 위해서는 내가 왜 BOB가 가고 싶었을지 고민하고 적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 |
합격 후 포부 | 내가 BOB에 들어가서 어떤 노력을 할 건지 ,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 나갈 것인지 적었습니다. 이 문항의 경우 후술할 BOB 학습 게획과 많이 헷갈렸는데 저는 이 문항에서는 어떤식으로 공부를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|
관심 분야 |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, 어떤식으로 노력을 했는지 표현을 하는 문항 입니다. 저는 리버싱과 악성코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. 악성 코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"악성 한글 문서 분석 가이드라인 제작" 프로젝트를 이용 했습니다 |
BOB 학습 계획 | 합격 후 포부랑 많이 헷갈렸습니다.(아직도 헷갈립니다) 이 문항의 경우 어떤식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 인지 적었습니다. |
진로 계획 | 제가 되고 싶은 "악성 코드 분석가"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을 적었습니다. 사실 이 부분은 BOB가 끝나고 난 뒤 어떻게 살아 갈것인지 생각 해두었다면 쉬운 문항입니다. BOB는 종점이 아니라 경유지이기 때문입니다. |
창업 계획 | 안.적.었.습.니.다 |
서류 진짜 진짜 꿀팁 알려 드리면 "단 1g의 거짓이 있으면 티가 난다" 입니다. 멘토님들은 그 분야의 대가 이기 때문에 내가 거짓으로 무언가를 쓰면 그걸 다 보실 수 있습니다.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부족한 부분인데 어떻게든 서류를 채우려고 꾸역꾸역 쓰면 운 좋게 면접 까지 가더라도 모두 증명 당합니다.
진짜 동아리 선배가 많이 도와 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진 자소서를 낼 수 있었습니다. 다시 한 번 이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. 필기 , 인적성 , 면접의 경우 한편을 우려 먹을 수 있는 꿀 소재 이기 때문에 아껴서 다음에 쓰겠습니다 :p